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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끼룩
추천해요
2년

부산 여행의 마지막 여정은 영도 모모스 커피였습니다. 택시 기사님이 도착할 때쯤 주변을 보시더니, “여기 뭐가 있습니까?” 하셔서 “카페 가요!” 하니까 놀라시며 “하이고 내는 모르겠심니더~” 하고 쓩 가버리실 정도로 정말 의외의 장소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들어가는 순간 이야 힙 제대로네 하고 탄성이… 부산의 카페라는 자신감과 자부심이 보이는 공간이라고 할까요. 참 멋지게 만들어서 즐거운 경험하고 왔습니다!

모모스 커피

부산 영도구 봉래나루로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