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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끼룩
추천해요
10개월

이 동네 사는 친구랑 소호정에서 칼국수 한그릇 하고 커피 마시러 왔습니다. 올드한 분위기여서 동네 터줏대감 같은 카페인가보아요. 라떼도 괜찮았습니다. 레몬 마들렌을 같이 주문했더니 5개들이 포장으로 주문이 들어가서 저렇게 나오길래 엄청 당황했는데요 ㅋㅋㅋㅋ 둘이서 다먹을 수 있겠나 걱정했는데 이게 왠걸… 겉이 과자같이 빠짝하고 속은 폭신해서 커피랑 먹으니까 진자 순삭해버렸어요. 나중에 빈접시를 보며 친구랑 어이없어서 웃었습니다요 🤣

우종호의 커피 볶는 집

서울 강남구 논현로12길 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