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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끼룩

추천해요

8개월

#아기랑여행 시드니 여행 중 가장 맛있는 커피, 가장 힙한 곳! 싱글오 서리힐즈를 먼저 갔는데 너무 여유를 부려서인지 일요일에 하는 곳이 별로 없어서인지 대기가 엄청 길어서 여기로 오게 되었어요. 그런데 여기도 대기를 한 20분 정도 했어요. 리뷰를 보니 평일에는 이 정도까지 붐비는 곳이 아닌 것 같아요. 다행히도 자리에 앉을 무렵 아기가 잠에 들어서 엄빠는 온전히 브런치 타임을 누릴 수 있었네요. 플랫화이트 너무 맛있었구요. 롱블랙도 너무 좋았습니다. 약간 아시안 퓨전의 브런치 같았는데 두번째 사진은 포치드 에그에 장조림 사태 찢어놓은걸 사워도우 토스트에 올렸는데 짝꿍이 육개장 맛이 난다며(???) 좋아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역시 사워도우 토스트 위에 크림치즈 바르고 칠리와 헤이즐넛을 으깨서 뿌린 거였는데 꽤 매웠어요. 근데 헤이즐넛의 고소함이 토스트의 고소함과 더해져서 아주 좋았습니다. 가게 분위기도 아주 힙하고 다들 한껏 꾸며서 왔더라구요. 그리고 아기들도 많았습니다. 심지어 이 날 보슬비가 내렸는데도 야외 좌석에서 보슬비 맞으며 앉아있는 돌 안되어 보이는 아기도 봤구요… 다른 카페들도 이 정도 수준이 될 줄 알고 넘어갔는데 이 집 원두를 사올 걸 그랬어요 아쉽다 아쉬워!

Paramount Coffee Project

80 Commonwealth St, Surry Hills NSW 2010, Australia

참참

오 여기 엘에이에서 여기 커피 맛있게 먹었어서 (지금은 폐업ㅠ) 너무 궁금했는데! 사진으로만 봐도 맛나 보여요🥰 육개장토스트도ㅎㅎ

뼈주부

트러블 메이커가 부릅니다: 내일은 없어 🥲

윤끼룩

@tatsu 어머나 체인(?)이었군요! 여기는 호텔도 같이 있던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

윤끼룩

@cotes_durhone 그럴 줄 몰랐네요 몰랐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