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 가면 다들 브런치를 먹던데.. 그러면 왠지 나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검색검색하여 파라마운트라는 곳을 2시쯤 방문했습니다. 웨이팅 5분했나.. 리뷰를 검색했을 때 아시안 스타일과 웨스턴 스타일이 적당히 섞인 퓨전 느낌이라고 그랬는데 그게 참 딱 맞는 표현이었어요. 제가 시킨 치킨와플에서 묘하게 미소된장 맛이 났기 때문이죠. 브런치 치고 굉장히 헤비한 메뉴선택이었지만, 치킨이 진짜 양이 많고 맛있었습니다. 싹싹 긁어... 더보기
#아기랑여행 시드니 여행 중 가장 맛있는 커피, 가장 힙한 곳! 싱글오 서리힐즈를 먼저 갔는데 너무 여유를 부려서인지 일요일에 하는 곳이 별로 없어서인지 대기가 엄청 길어서 여기로 오게 되었어요. 그런데 여기도 대기를 한 20분 정도 했어요. 리뷰를 보니 평일에는 이 정도까지 붐비는 곳이 아닌 것 같아요. 다행히도 자리에 앉을 무렵 아기가 잠에 들어서 엄빠는 온전히 브런치 타임을 누릴 수 있었네요. 플랫화이트 너무 맛있었구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