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끼룩 @tjdgur88

5년

오모테산도 팡또에스프레소또 어디를 갈까 하다가 오모테산도 아오야마를 돌아다니기로 결정! 무쇠프렌치토스트가 유명하다는 팡또에스프레소또에서 아침을 먹으러 출발했읍니다. 하지만 10:30 오모테산도역에 내려보니 이미 유명 가게에는 줄이 늘어서 있고, 사람들이 다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는게 아니겠습니까 😱😱😱 뭔가 불길한 마음에 발걸음을 서둘렀지만 가게는 꽉 차있고 대기 6번. 그래도 혼자 가서 빨리 자리가 났어요 ㅎㅎ 하지만 문제는 무쇠프라이펜에 주는 프렌치토스트 세트가 오후 3시부터였던 것!!! 브런치 세트는 관심이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나오려니, 직원분이 그냥 프렌치 토스트는 사갈 수 있다고 해서 사서 나왔습니다. 어디 밖에 앉아서 먹을까 했는데, 도저히 밖에 앉아서 먹을 만한 곳을 발견하지 못해서 하루종일 가방에 담겨있다가 밤에야 차가워진 프렌치 토스트를 먹었습니다... 다시 와서 가게에서 꼭 먹고 싶네요 😭 #도쿄여행 #베이커리 #도쿄카페 #오모테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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