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네 잘 몰라 결국 검색하니 여기만 나오길래 일단 가봄 일인분 파신다고는 하는데 메뉴판에는 없고, 2인상에 3만원이다. 메뉴는 오직하나 젓갈정식. 젓갈 약 16개와 백합탕이 함께나온다. 반찬은 묵은지 처음 먹어보는 신기한 젓갈들이 많았다. 청어젓, 가리비젓, 멍게젓, 등등 설명해주시는데 하나도 생각 안남 먹다보니 젓갈이 달게 느껴져서 물린 감이 있는데 이게 설탕때문인지, 정말 좋은 소금을 써서 그런건지는 확인불가.. 의외로 제일 불만은 밥이었다. 밥이 너무 질어서 비벼먹거나할때 계속 물리더라. 점심 이후에 가서 밥이 이랬던건지 원래 질게 하시는지.. 진밥과 젓갈은 안어울리는걸로...😢
삼대젓갈 직판장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항길 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