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대중에선 아원을 제일 좋아한다. 말도안되는 음료값(만원)에다가 메뉴도 커피와 오미자차 두가지뿐이어서 기가 차다가도, 일단 이층으로 올라가면 모든 잡념이 사라지고 모든걸 수용하게 되는 경치와 한옥들을 볼수 있다. 그리고 덤으로 전시도. 툇마루에서 바람쐬면서 한두시간 놀다오기 좋다. 비가오면 오는대로, 날이 좋으면 좋은대로 운치있다.
아원
전북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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