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한옥고택... 4인기준 1박에 50만원대 쿨럭쿨럭 서울시내 상위권 호텔과 비슷한 가격인데 장단점이 명확하다 장점: 분위기 고즈넉하니 넘 좋음, 직원분들 친절하시다, 진짜 한옥을 개조한거임, 주변 환경이 좋음, 챠우챠우 귀여움, 조식이 깔끔함, 간지남 단점: 겨울에 가니 우풍 장난 아님(샤워시 추움), 화장실이 작음, 와이파이 안됨, 방음 약함, 주변에 식당이 없어 차로 나가서 식사해결하거나 포장해서 먹어야함, 체크인이 4시... 더보기
이곳에서만 사진을 100장도 넘게 찍었다 숙소이자 갤러리이자 카페이자 대나무숲이 있는 산책로...? 이것저것 볼게 많은 곳이다. 입장료 만원을 내고 들어가면 큰 갤러리처럼 작품이 많이 전시되어있고, 2000원을 추가로 내면 드립커피나 오미자차를 마실 수 있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은 많지 않은데 안쪽에 따뜻한 온돌방에서 창밖의 경치를 보며 마시니 좋았다 심지어 화장실도 너무 분위기있고 좋았다 밖으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 더보기
이 공간을 우연히 만났다면 그 감동은 이루 말할수 없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일부러 찾아간 한 사람으로서, 조금 실망했습니다ㅠㅠ 일단 주시는 드립커피랑 오미자차는 맛이 없구여.. (차 옵션은 둘 뿐입니다) 입장료를 포함해 1만원이라 하시지만 공간이 작고 접근이 제한적인 것에 비해 다소 과도한 금액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뮤지엄산, 이**갤러리 카페도 가보았지만 단 한번도 입장료가 아깝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그리고 직원분들도 ... 더보기
#전북 #완주 #아원 "전주 최고의 볼거리가 완주에 있었다" 1. 전주 여행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깊이가 없고 볼거리도, 먹거리도 큰 감흥은 없었다. 그져 아이들과 전주라는 도시를 보여준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그런데 완주 <#아원고택>에서 그 생각은 반전을 만났다. 2. 전주에서 약 20분 차로 달리면 완주군의 <오성한옥마을>일 만날 수 있다. '소양고택'과 '아원고택'을 중심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마을인데 전주의 한옥마... 더보기
* 한줄평 : 내 생애 최고의 문화 공간 한옥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다. 중학생 시절 통학의 어려움으로 시내로 나가 아파트란 건축물에서 살기 전까지 종손으로 한옥에서 살았었기에 늘 한옥이라는 공간이 주는 고즈넉함에 목말라 있었다. 그 그리움을 채우고자 전주한옥마을의 유일한 고택인 <학인당>에서 스테이하긴 했으나, 아무래도 상업공간인 한옥마을의 번잡스러움으로 인해 내가 기대했던 한산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와는 아무래도 거리가 있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