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철수 라인 ‘나피라’ 지로라멘에 푹 빠지면 다른 라멘이 눈에 안들어온다. 양도 양이고 국물이 정말 찐한데 짜긴 좀 짠데 그냥 짠맛이 아닌.. 풍미의 짠맛이랄까.. 물론 덜짜게 요청할 수도 있다. 하지만 꼭 찐한 국물에 밥말아드셔보시길 바란다.. 위에 올라간 수비드차슈는 정말 수준급. 촉촉하고 부드럽다. 면은 매일 제면한 면이고 두꺼운 면이 매력적이다 멘마도 직접 조리하는데 요고요고 요물.. 지로 시키면 숙주 많이 올라가니 숙주 좋아하신다면 경험해보시길 아 정말 이제 왠만한 일본여행 가서 찾아간 라멘집보다 맛있는 집 많은 것 같다. 행복하다.

WCRD 나의 피는 라멘으로 되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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