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언뜻
추천해요
2년

성수동 맛차차 서울숲 뷰를 그대로 끼고 있는 티룸. 예약하면 티 코스로 준비해주시고 워크인도 가능한 듯 한대 워크인 손님이 전부 외국인인 것이 인상깊더군요. 가을 코스는 가을의 하루를 컨셉으로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티는 다즐링 퍼스트 플러쉬. 티 칵테일 스타일로 파인애플을 넣어주셨구요. 두 번째 티는 두 번째로 수확한 다즐링 세컨드 플러쉬. 세 번째는 제주산 호지차와 아쌈 티로 만든 시럽을 곁들인 호지말차라떼. 마지막은 여명차창에서 재배한 2005년산 보이숙차.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셨고 티도 좋았습니다. 와이프가 계절마다 오고 싶다고 하던데 계절별로 바뀌는 서울숲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을 듯 하네요

맛차차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8-11 1층

머키

여기 너무 좋죠. 가을 단풍때라 더 예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