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정솔닭한마리 영등포 온 김에 오랜만에 닭한마리 먹으러 출동. 밤 10시쯤 왔더니 술 거하게 마신 젊은이들 무리가 시끄럽게 술 마시고 있던데 너무 아무 제재도 안 하네요ㅎㅎ국물은 의외로 칼칼하고 닭은 부드럽고 좋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 말씀처럼 부드러운 밀떡이 아주 좋네요. 백김치 넣어 먹은 칼국수도 만족. 다만 닭 찍어먹을 부추와 백김치 다진마늘 추가하면 돈 따로 받고 볶음밥은 볶아달라고 하면 4000원 셀프는 2000원인데... 와 진짜 이렇게 저퀄리티 볶음밥은 첨 보네요ㅋㅋ부추는 또 너무 많이 준데다가 잘게 자르지도 않아서 그냥 밥 반 부추 반... 이걸 4000원 받으신다구요...??
정솔 닭한마리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10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