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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4.0
30일

성북동 옛날중국집 1974년부터 영업했다는 중식 노포 가게 입니다. 탕수육과 양장피, 쟁반짜장과 짬뽕 주문. 탕수육 맛집으로 알려진 곳 답게 마치 돈까스 같은 느낌의 탕수육이 이 날 베스트. 튀김옷 폭신하고 등심이 속까지 꽉꽉 차있는 아주 맛있는 탕수육이었습니다. 양장피는 양도 넉넉하고 재료가 아주 풍성하게 들어가있는데 량피볶음은 자극적이지 않고 아주 클래식한 맛. 개인적으로 짜장과 짬뽕은 좀 아쉬웠고 특히 짬뽕은 기름기가 좀 많아 그닥이었습니다. 식사 보단 요리류에 더 강점이 있어 보이네요.

옛날 중국집

서울 성북구 성북로8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