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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성북구를 거쳐간 구청장이 누구인지 벽에 붙은 표창장만 봐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노포는 그 자체가 역사네요. 일요일 오후 1시반, 살짝 점심시간 빗겨난 시간 아닐까 하고 갔는데 운 좋게 빈 자리가 있어 대기 없이 바로 앉았습니다. 이후엔 웨이팅이 생겼고요. 저는 자장면 남편은 볶음밥을, 그리고 미니탕수육 하나를 시켰습니다. 단무지, 양파, 깍두기 기본반찬이 나왔고 볶음밥-탕수육-자장면 순으로 요리가 나왔어요. 미니탕... 더보기
이게 치킨이야, 탕수육이야? Mj지수 4.3 추천 메뉴 : 탕수육(23000) 탕수육 비주얼이 심상치않아 방문한 옛날 중국집 송림원에서 1인 1간짜장하고 방문했던터라, 탕수육만 주문해서 먹고 갔다 깍두기를 반찬으로 내주는게 특이한데, 너무 맛있어서 놀랬다.. 전성기 농민백암순대 깍두기 이후로 인생 깍두기 갱신.. 새콤하고 잇몸으로도 먹을 수 있을듯한 식감.. 미쳤다 탕수육(23000) 나오자마자 두 눈이 휘둥그레해지는 비쥬... 더보기
성북동 옛날중국집 1974년부터 영업했다는 중식 노포 가게 입니다. 탕수육과 양장피, 쟁반짜장과 짬뽕 주문. 탕수육 맛집으로 알려진 곳 답게 마치 돈까스 같은 느낌의 탕수육이 이 날 베스트. 튀김옷 폭신하고 등심이 속까지 꽉꽉 차있는 아주 맛있는 탕수육이었습니다. 양장피는 양도 넉넉하고 재료가 아주 풍성하게 들어가있는데 량피볶음은 자극적이지 않고 아주 클래식한 맛. 개인적으로 짜장과 짬뽕은 좀 아쉬웠고 특히 짬뽕은 기름기가 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