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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릉 하루방 평일에만 영업하는 선정릉역 인근의 분식집. 사장님이 제주도 분이신지 상호명도 하루방이고 입구에도 돌하르방이 있는데다 제주도서 수제비를 뜻하는 말인 던지기탕 이라고 수제비 메뉴가 적혀 있습니다. 던지기탕은 황태 베이스로 국물도 진하고 수제비도 얇게 떠서 매우 부들부들한 게 매력적. 충무김밥은 나오자마자 참기름 향이 무척 좋은데 밥알도 고슬고슬하고 김도 너무 얇거나 두껍지 않고 이상적인 식감. 같이 내주신 오징어무침은 고춧가루를 넉넉히 써 살짝 텁텁하지만 과하진 않고 오징어도 무척 부드러워서 매우 맛있었습니다. 충무김밥과 수제비 모두 품격이 느껴지는 맛.

하루방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420 학산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