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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짱
4.0
20일

연남동 마데라 알라프리마 출신 사장님이 새롭게 차린 레스토랑 이라고 해서 캐치테이블 예약 후 찾아갔습니다. 생면 파스타와 참숯 요리를 메인으로 파는데 업장 들어가자마자 은은하게 퍼지는 숯불향이 무척 좋습니다. 아주 사워한 맛에 탄 내 없이 기분 좋은 훈연향만 가득한 사워도우와 갈비 양념을 올린 육회 타르트는 꼬릿한 치즈 향 덕분에 입맛 확 도는 맛. 파스타는 버섯을 사용한 시즌파스타와 대파, 쪽파, 양파, 릭을 사용한 치폴로또 주문했는데 둘 다 오일 파스타인데다가 맛이 좀 겹치는 느낌이라 메뉴 선택이 아쉬웠는데 개인적으로 파 향 아주 잘 뽑아낸 치폴로또가 더 좋았습니다. 오징어 먹물 쓴 리소또는 레몬과 치즈향이 찐하게 나고 보리밥 마냥 탱글하게 씹히는 쌀 질감이 독특했습니다. 훈연, 구이 요리가 많아서 그런지 주류에 위스키 메뉴가 많은 것도 이색적. 직원분들도 무척 친절했습니다.

마데라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3안길 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