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를 고아만든 육수를 사용한다. 그래서인지 일반적인 시래기된장국보다 진한 맛이 난다. 뷔페처럼 가져다먹을 수 있는 반찬이 12종이나 되는데 계란말이부터 진미채, 충무김밥 짝꿍인 석박지와 오징어무침까지 죄다 맛있다. 전엔 말아서도 팔았나본데 지금은 따로국밥만 제공한다. 주말에 가니 아침에도 줄을 꽤 서있는데, 줄서서까지 먹을 맛은 아니지만 통영에서 충무김밥, 해산물 등 외 새로운 맛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훈이 시락국
경남 통영시 새터길 42-7 영신고추상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