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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으로 듣다 듣다 드디어 입성... 문 딱 열자마자 연기가 자욱한게 무슨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줄 알았답니다... 안내 선생님이 계시거 찾는집 잇냐고 물어보시길래 6호 간다고 했더니 안내하주셨아요! 앉으면 상추겉절이를 내어주시고요.. 우선 생 모듬으로 시작했는데 알아서 다 구워주시기때문에 구워주는 순서대로 먹으면 됩니다..연탄에 기름기 빼면서 구워주시는데 싹 향이 베면서 적당히 먹기 좋게 구워주니까 편하고 좋았어요. 특히 염통이랑 대창이 맛있었습다.. 또 양념도 싹 먹어주었는데 말이죠.. 달큰한데 매콤한 양념이라.. 먼가 더 깔끔하게 매운게 낫지않을까..? 싶엇거든용.. 기름진데다 달큰하니까 조금 부담스러웟거든요 ㅎㅎ 근데 여기에 우동사리를 넣어서 즐기십시오.. 그럼 양념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잇어요 ! 그리고 막코스 볶음밥을 시키면 저 연탄불에 날김을 구워주시는데요.. 볶음밥을 위해서.. 꼭 위장을 남겨놓으세요.. 날김에 양볶음밥을 위해 달려왔다 싶어요 그리고 이곳은 마지막 코스로 즐기세요.. 냄새가.... 지짜ㅜ아 누가봐도 곱창먹고왓구나 싶을만큼 심하게 베거든요 ㅎㅎ

백화 양곱창

부산 중구 자갈치로23번길 6 1층

삼칠

악 너무 맛있겠다 ㅠㅠㅠㅠㅠ

오늘의 기록

@samchil 여기.. 진짜 걸어다니는 연탄 각오 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