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트러플버터 조오오온나 맛있어요... 아니 진짜 빵은 따끈한데 차가운 버터를 싹 발라서 먹으면 눈이 튀어나와요.. 추가 주문을 해버렸다지요.. 가쓰오부시 올라간 로메인 샐러드도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이게 무슨 조합인가 싶다가도 먹으면 오....? 괜찮네? 합니다.. 뇨끼도요? 단호박 크림소스랑 싹찍어서 묵으면 미간에 주름이 걍... 나오는 말은 으음~~~🤦🏻박에 안나오는거죠.. 파스타도 생면이었는지 식감도 너무 좋았고 짭쪼름한 맛이 인상적인 푸타네스카.. 완두콩 소스를 처음 먹었음에도.. 이게 뭐야?! 하게 만든 머슬 치타라.. 그리고 도미랑 스테이크까지 진짜 너무 완벽했고 스테이크가 진짜 너무 부드럽고 칼솟도 처음 먹어봤는데 걍 싹싹 긁어먹었어요.. 인원이 많으면 접시를 두개로 나눠서 주는데.. 이런 센스에 감동 받았고요.. 격식차리고 싶을때.. 여기 가고싶어요... 위치는 좀 극악이지만 맛으로 모든것이 다 이해됩니다..
디핀 옥수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 194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