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대비 약간 아쉬운 구성이지만 양이 과하게 많지 않고 속이 편한 재료라 먹고 나서 부대끼지 않는다. 육류보다는 해산물을 잘 함. 디쉬는 맛있는데 옆에 우르르 앉은 남자손님들이 자꾸 천박한 언어로 대화를 해서 너무 신경쓰였던. 식당의 잘못은 아니지만 좀 그랬다. 음식 설명은 너무 아나운서처럼 외워서 하는것보다 좀더 자연스럽게 하는게 좋겠다. 좀 부담스러움. 그리고 습한 날 차가운 컵 낼 때는 꼭 컵받침을 함께 놓아주기를. 물이 맺혀서 마실 때 뚝뚝 떨어져요.
파인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바우배기1길 31-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