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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안다는 산청돼지국밥. 오늘은 어쩐지 중국인 일본인 관광객이 더 많아서 놀라웠음. 소주를 참을 수 없는 국밥은...정말...대단하다. 수백은 두툼하게 썰어주는데 이렇게 부드러울수가 없다. 김치도 묵은지와 익은지 두개를 같이 줘서 행복하여요

산청 돼지국밥

부산 중구 대청로134번길 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