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조선소 근처의 골목에 있는 오래된 가정집. 간판이 작아 찾기도 쉽지 않다. 브라운관 티비, 옛날 달력, 어느것 하나 오래되지 않은 것이 없다. 직접 빚은 만두가 최고. 부산역 맞은편의 차이나타운 만두보다 낫다. 이 가격에 이 퀄리티라고? 먹으면서 계속 메뉴판을 쳐다보게된다. 사실 만두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집은 서울에서 친구들이 올때마다 데려가고있다. 카드결제가 안되는것만 빼면 만족. 항상 만두백반에 군만두를 추가한다. 백반만두와 군만두는 식감이 하늘과 땅 차이니까 꼭 같이 시켜서 먹어보자.
복성만두
부산 영도구 대평로34번길 5-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