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노트 크루즈 로마 에콰도르 워시드 게이샤 라이트로스팅이고 숙성향이 좀 들어간 듯한 느낌. 깔끔하고 고소한 듯 산뜻한 듯. 말린 과일 같기도하고 플로럴하기도 하다. 커피 숙성항이 좀 있지만 마실만하다. 산뜻함은 식어도 그리 튀거나 강하지 않았다. 아이스큐브를 주셔서 아이스로도 마셨는데 숙성향 있는 것이 왠지 아이스가 더 좋은 느낌도 살짝 들었다. (로스터리는 미국 코네티컷) 상당히 맛있는 핸드드립. 사이드카라는 메뉴가 있던데 아메리카노반/(라떼 등)화이트커피 반 약간 짬짜면 같은 메뉴인가보다. 츄러스 과자같은 바삭함 겉이 얇게 산맥처럼 늘어선 부위가 많아서 특히나 바삭하다. 설탕이 과하지않고 적정량만 있어서 많이 달지않고 딱 맛의 포인트만 내어준 느낌.
도래노트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