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래노트에서는 미국 코네티컷의 로스터리 일사(ILSE)의 커피를 쓰는데, Swerl이라는 스웨덴 커피를 들여온다고 하길래 가봤네요. 보니까 작년 말부터 Swerl을 들여온 것 같고, 교토의 쿠라수도 메뉴에 있더군요. Swerl은 매장은 없고 로스팅만 하는 곳인데, 푸드트럭에서 영업을 하다가 이제는 푸드트럭도 없애고 납품과 소매만 하고 있다고 하구요. 커피가 맛있어서 인스타를 들어가 보니 이번 달에 있었던 올해 노르딕 베스트... 더보기
도레노트 크루즈 로마 에콰도르 워시드 게이샤 라이트로스팅이고 숙성향이 좀 들어간 듯한 느낌. 깔끔하고 고소한 듯 산뜻한 듯. 말린 과일 같기도하고 플로럴하기도 하다. 커피 숙성항이 좀 있지만 마실만하다. 산뜻함은 식어도 그리 튀거나 강하지 않았다. 아이스큐브를 주셔서 아이스로도 마셨는데 숙성향 있는 것이 왠지 아이스가 더 좋은 느낌도 살짝 들었다. (로스터리는 미국 코네티컷) 상당히 맛있는 핸드드립. 사이드카라는 메뉴가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