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파상 예전에 가본 곳. 밀크티가 기억에 남아서 또 주문했는데 이름이 살짝 부담스럽긴 하다. 여인의 일생 고민을 하다가 또 주문했다. 말차크림라떼는 굉장히 꾸덕한 듯 크리미한 맛이 나서 맛있다고 한다. 까눌레는 상당히 겉딱하면서 속의 커스타드가 부드러우면서 은은하게 단 맛이었고 유자꿀까눌레는 똑 같은 데 속에 달달한 유자청의 맛이 들어간 맛. 개인적으로는 그냥 까눌레가 더 좋다. 여인의일생은 밀크티가 아주 마음에 든다. 단 맛이 아주 절재되어있고 부드러운 밀키함과 찻잎의 향이 아주 잘 느껴지는 좋은 밀크티였다. 두번째로 주문해도 괜찮을 만큼 좋은 밀크티이다.
모파상
서울 마포구 양화로19길 22-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