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카페그레고리 크렘당쥬는 부드러움의 끝판왕이고 베리의 새콤달달함이 맛의 포인트를 내어준다. 몽카페그레고리에 가면 가장 먼저 주문하고 싶은 것 중 하나. 락떼는 바닐라와 카라멜 느낌 쫀득한 식감과 달달함. 아래에는 쉬폰 같은 게 있었다. 살짝 푸딩같기 느껴지기도 하고 치케 같은 기분도 났다. 버터스카치밀크티 밀키한 부드러움이 있는데 역시 스카치캔디의 느낌인가? 몽카페의 차 라인업을 아주 좋아하는 편인데 항상 주문하는 스타일에서 벗어난 메뉴를 골라보고 싶어서 주문한 것. 결과 내 취향은 아니었다. 볼레로는 아주 맛있었고 피치향과 홍차의 맛이 은근히 조화로운 느낌.
몽 카페 그레고리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8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