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띠크 그럭저럭 좋았던 교대역 카페. 부드러운 과하지 않은 달달함? 샤인머스캣의 톡 터지는 느낌도 좋고 상큼 달달했고 쫀득한 듯 부드러운 듯 한 느낌. 달달함도 과하진 않아서 마음에 든다. 생토노레 슈반죽이랑 크림의 조화 슈는 쫀득해서 좋았고 크림은 라임향 같은 게 났었고 달달하면서 상큼한 맛이 났었다. 나름 괜찮았었다. 시브리즈 그린루이보스티 – 특수건조법을 이용해서 만든 루이보스인데 색이 붉지 않고 특유의 떫은 맛이 없는 게 특징. 과일의 상큼함과 꽃향이 느껴지는 듯한 느낌. 아주 매력적이고 질감이 부드러운 것 같아서 좋다. 주문한 메뉴 중 가장 마음에 드는데 제품이라는 점 다 맛있지만 막 여기까지 찾아가야할 디저트까지는 아닌 듯.
앙띠크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20길 14 삼진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