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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푸스 두번째 방문 코스타리카 센뜨랄 발리 리스 라하스 포도처럼 톡터지는 듯한 과일 산뜻함이 매력적이고 또한 산뜻함이 시러피하지 않고 조화로운 맛이 나서 좋았다. 은은한 단맛도 이 원두의 킬링포인트. 산뜻함을 안 좋아하는 사람도 이걸 마시면 좋아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던 커피. 파나마 잔슨 게이샤 베르가못 등의 오렌지과의 과일 맛이 나고 고소한 맛도 조금씩 난다. 첫맛엔 고소했다가 두번째모금엔 또 산뜻한 과일 맛이 느껴졌다. 마실 때마다 다른 맛이 느껴지는 것도 신기했고 나중에는 한 모금에 여러 맛이 동시에 터지는 듯한 기분도 들었다.

필립푸스

인천 중구 영종대로 120 두손에어파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