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라멘 오랜만에 방문한 쿄라멘 라멘 자체를 아주아주 좋아하지도 않고 특히나 돈코츠라멘에 대한 선호가 바뀌어버린터라 쿄라멘이 그닥 가고싶지 않앗었지만 츠케멘이 맛있다는 제보를 받고 첫방문해봤었다. 츠케멘은 정말 대만족했고 내가 츠케멘이 먹고싶을 때 가게 되는 몇안되는 업장 중 하나가 되었다. 그 중 하나인 혼네는 폐점했지만 ㅠㅠ 5시 넘어서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상당히 많았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웨이팅은 살짝 빠지긴 했다. 그래서 아예 오픈런하거나 아니면 조금 기다려서 천천히 방문하면 될 거 같다. 츠케멘 면이 굵어서 그런가 굉장히 쫄깃탱탱해서 마음에 든다. 내가 딱 좋아하는 식감을 가진 면. 라멘보다 츠케멘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 그리고 되직하고 찐한 육수. 감칠맛 장난 아니고 간이 굉장히 쎈 육수에 면 찍어먹는 게 아주 큰 매력. 멘마가 많아서 새콤한 꼬독함을 더해줬고 차슈도 큼직하고 얇아서 좋았다.
쿄 라멘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