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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보이는 외관의 베이커리. 실제 빵의 맛은 글쎄... 빵의 종류도 다양하고 구성이 매우 좋았다. 빵을 고르고 나면 다양한 치즈도 있었고 굴라쉬가 있는 것이 너무나 좋았다. 이걸 데워서 빵이랑 같이 먹을 수 있는 듯. 빵은 크루아상이랑 브레첼 깜빠뉴 호두파이 등을 골랐다. 크루아상은 가지고 오는 동안 조금 눌렸다. 그래서 좀 짜부된 상태로 먹었는데~ 겉에는 바삭한 듯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빵이다. 특별한 빵의 느낌은 찾아보기 어렵다. 크루아상이 맞나? 브레첼을 먹었을 때 느낌이... 크루아상의 식감이랑 별 차이가 없다. 모양만 달랐다. 깜빠뉴 또한 크게 특별하지는 않다. 개인적으로 굴라쉬가 제일 맛있었다. 굴라쉬가 없다면 별다른 맛을 찾지 못할 뻔. 호두파이는 은근히 괜찮았다. 달다구리한 편이었다. 파네트를 들르려고 했었다가 파네트가 크루아상이라는 타이틀을 떼고 그냥 일반 베이커리로 운영되고 있기에 많은 실망을 하고 찾아간 곳이었다. 그냥 파네트에서 사가는게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이곳은 예쁘고 구색이 잘 갖춰져 있지만 맛은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쁘띠 통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6길 1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