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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7년

[etc] 뽈레에 이런 것을 올려도 좋은가? 이마빌딩 지하 들어서자마자 왼쪽에 자리한 안마의자 카페. 처음 생겼을 때부터 계속 가 봐야지 가 봐야지 하고 짬이 안 났다. 이용 시간 확인하고 결제한 다음에 안내받은 어두운 안쪽으로 이동하면 신발 벗는 걸 기다렸다가 발토시를 주고 직원이 시간 맞춰 기계를 조작해준다. 기계끼리는 크게 파티션으로 구분되어 있고 완전 밀폐된 공간은 아님. 30분에 7,500원 50분에 9,000원 때마침 비가 내린다고 2천원 할인도 받았다. 스탬프 열 개를 모으면 한 번은 서비스. 나는 키가 안 커서 이런 기계랑은 영 합이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수면모드 30분 타고 나니 몸이 시원하다. 아 카페라기엔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입구에 벽 쪽으로 붙은 의자 3-4개) 시간 종료 후 나갈 때 원하는 메뉴(커피나 티) 하나씩을 테이크아웃할 수 있다.

칠분의오십

서울 종로구 종로1길 42 이마빌딩 지하1층

로즈와마리

헉! 이건 정말 수면카페네요!

@jsy89220 네 잠깐 앉아서 쉬다 오려고 하는데도 늘 잠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