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예약이 무지하게 어려운 곳. 근데 예약 성공하면 성취감도 맛있는 음식도 따르는 곳. 강릉 가면 무조건 먹는 이모네 생선찜. 매장 들어가자마자 나는 매콤한 냄새로 입맛이 사악 돋아버리는 멋진 곳. 가시 바르기 힘든 우리들은 가오리가 최고입니다. 3인이라 중 사이즈 시켜줬고 밥도 3개 시켜줍니다. 매콤한 국물과 무를 밥에 비벼먹으면 죽음입니다. 지금도 침 고여요. 감자는 얼마나 포실하게 익혀주셨는지 부드러울 지경입니다. 밑반찬은 거의 손이 안가는 수준으로 메인으로 짱먹어요. 예약하기 힘들지만 강릉 방문하면 한 번 들러보세요! 저는 재방문 의사? 그냥 강릉 가면 갑니다. 디폴트값이요. 사장님 번창하세요!
이모네 생선찜
강원 강릉시 가작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