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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모나

리뷰 7개

토마토마토 귀여운 방울토마토빙수 근처 부대찌개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카페갈까 하다가 더 추워지면 빙수 못먹을까 싶어 방문. 도쿄빙수 유명한지는 알았는데 첫 방문이라 시그니처인 토마토빙수를 먹을까 가을시즌 메뉴를 먹을까 했는데 남자친구가 토마토 빙수 먹겠다고 해부러서 살짝 의기소침,, 난 단호박 빙수 궁금했는데,, 우유 얼음은 부드럽고 달달하니 기존에 알던 맛인데 토마토 부분은 약간 달게 만든 토마토 주스맛이랄까,,? 토마... 더보기

도쿄빙수

서울 마포구 포은로8길 9

오랜만에 몸보신이 필요한지 오리가 땡겼다. 할머니랑 자주 먹던 오리로스가 생각나 방문. 평소에도 예약, 웨이팅이 있는 집 같은데 추석이라 가족단위 단체 방문이 많았다. 어중간한 시간에 가서 다행히 웨이팅은 면했다. 메뉴 시키고서는 팥죽과 소면 말아먹을 수 있는 셀프바에서 쫌쫌따리 에피를 먹으면 입맛 돋구기 짱 쌈채들도 종류가 다양해서 갖다 먹으면 된다. 오리 가격이 비싸다 싶을 수 있지만 이런 셀프바 메뉴들이 있어서 아주 ... 더보기

황금오리농장

서울 양천구 국회대로 192

바삭함의 극치. 크랙 소금빵을 사러 갔는데 하나 남아서 먼저 하나만 사서 먹어보자 하고 먹었는데 이건 놓칠 수 없다 하고 기다리기로 했지요. 평일이라 그런지 직장인들이 많이 쓸어가셨더라구요. 한 20분정도 기다리면 다음 타임 크랙 소금빵이 나오길래 옆 옷가게도 구경 갔다가, 앞 놀이터에서도 놀다가 시간 맞춰 다시 방문 했습니다. 카운터에서 갓 나온 소금빵을 바로 포장해주셨어요. 바삭함이 정말 감자칩 저리가라 수준이랄까요. ... 더보기

히응 커피

강원 속초시 밤골5길 6-1

전화예약이 무지하게 어려운 곳. 근데 예약 성공하면 성취감도 맛있는 음식도 따르는 곳. 강릉 가면 무조건 먹는 이모네 생선찜. 매장 들어가자마자 나는 매콤한 냄새로 입맛이 사악 돋아버리는 멋진 곳. 가시 바르기 힘든 우리들은 가오리가 최고입니다. 3인이라 중 사이즈 시켜줬고 밥도 3개 시켜줍니다. 매콤한 국물과 무를 밥에 비벼먹으면 죽음입니다. 지금도 침 고여요. 감자는 얼마나 포실하게 익혀주셨는지 부드러울 지경입니다. ... 더보기

이모네 생선찜

강원 강릉시 가작로 8

인스타에서 보고 저장해놨다가 속초 놀러가면 꼭 가보자 했던 곳이라 들러봤어요. 너무 맛있어서 이거 저거 다 시켜먹었던 것 같아요. 비 오는 날의 분위기도 낭만 있었고 가게 자체의 분위기도 한옥에 잘 꾸며놓았어요. 슬레이트 지붕이라 비 내리는 소리, 비 내리는 풍경 다 그 날의 몽글한 기억들이라고 해야겠네요. 남자 사장님은 능숙하게 철판을 다루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셨고, 여자 사장님은 친절히 서빙해주시면서 인원에 맞게 ... 더보기

속초동경

강원 속초시 수복로 145

유튜브에서 보고 천둥소리 나는 에타라고 해서 예약해서 먹어봤습니다. 포르투갈/마카오/홍콩식 에그타르트를 판매하고 있고 저는 포르투갈 마카오 두 가지 구매했는데 진짜 포르투갈 첫 입 먹자마자 “아,,천둥치는게 이런거구나,,도란다,,” 이렇게나 바삭할 수 있나 싶었습니다. 6구 구매시 박스포장 가능하며 선물하기에도 재구매해서 먹기도 너무 좋습니다. 사장님 번창하세요!

버터 크림 팩토리

서울 마포구 망원로11길 41

평일 오픈시간 맞춰서 갔더니 이미 웨이팅이 길더라구요. 이준영의 라멘 리스트를 보고 집이랑 가까워서 방문해봤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 뜨끈한 국물이 필요했는데 기대하던 뜨끈한 국물이라 좋았습니다. 간도 너무 짜지 않고 면의 익힘도 얼마나 좋은지요. 멘마 추가 했던 것 같은데 추가해서 먹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고기밥도 맛있다고 해서 같이 먹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라멘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재방문 의사는 충... 더보기

희옥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9길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