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 : 4.2 / 5 빵순이라 주변에 새로 오픈한 빵집이 있으면 가보는 편이다. 인스타를 보니 이전에 현석동, 합정역에서 하시다가 마곡으로 이전한 베이커리이다. 네이버에도 검색해보고 여기 적힌 평들도 나쁘지 않아서 먹어볼만 하겠다 생각했다. 가장 처음으로 발로나 초코가득을 먹어보았는데 많이 달지 않고 담백했다. 엄마가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초코도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거는 엄청 맛있다면서 어디꺼냐고 물어보셨다. 물론 나도 괜찮았다. 추천하는 빵! 첫 번째 시도가 성공적이니 다음에 에그타르트와 프레첼을 구입했다. 에그타르트는 타르트 도우를 활용한 홍콩식 에그타르트. 맛있었다.(사실 이건 맛없는 걸 찾기가 힘듬) 프레첼도 내가 좋아하는 빵인데 내 입맛엔 짠맛이 강했던 것 같다. 물론 프레첼이 원래 짭짤하긴 하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프레첼 중에 제일 짰다. 동네가 근처라면 지나가다 한 번 사볼만한 집.
라망 베이커리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59-21 에이스타워Ⅱ 1층 12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