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이? 되더라고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나가려던 발걸음을 멈춰서 배달시켰는데 사실 메뉴 자체로는 우리가 보통 먹는 삼계탕이랑 특별히 다를 건 없었어요 쪽파가 올라가있다는 사실 제외하고는... 사이드로 나오는 양념장 비주얼이 양념된장정도로 생겼었는데 찍어 먹어보니 액젓의 냄새가 강하더라고요? 아마 이북식이니 까나리같은게 들어가지 않았을까... 첫입에는 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소스에 푹 절여진 파를 톡톡 얹어서 먹는 맛을 즐기게 됨 사이드로 닭죽 서비스가 왔는데 고기도 찢어져 들어가있고 간간하니 입맛에 딱이었답니다 그치만 거듭 말하지만 특별함은 없어서 배달로 다시 시켜먹지는 않을 것 같고 음식점에 가면 거기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있을까?싶어서 기회가 되면 좀 더 많은 인원들과 다양한 메뉴를 즐겨보고싶긴 하네요 별점으로 따지면 배달은 3.5점/5점
약수동 춘천막국수
서울 중구 다산로10길 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