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급이 다름. 맛도 있으면서 칵테일이 뭘 표현하고자 한건지 그대로 전해짐. 그리고 단순한 맛있다! 가 아니라 숨어있는 맛과 향들이 있어서 천천히 음미히며 위스키처럼 즐길 수 있음. 워낙 유명하고 사람이 많다보니 소음이 좀 있긴한데 만약 좀 조용한곳에서 이런 칵테일들을 음미할 수 있었으면 정말 황홀했을것 같음. 가기전에는 '웨이팅까지 해서 가야하나?' 싶었는데 바 참은 웨이팅 해서라도 갈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음. 맛도, 해석도 정말 만족스러웠음
참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