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BAR CHAM
BAR CHAM
한국에서 칵테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너무 유명해서 다 알 것만 같고 나만 안 가 본 것 같은 바 참… 웨이팅 길어서 드디어 갔다 예약 없이 6시 정각에 테이블링하고 75분 웨이팅해서 들어갔습니다 좋은 점은 직원 수가 손님 수 대비 많아서 신경을 많이 써 주시고 술이 참 깔끔하고 좋아요 다만 내부 시끄러운 편이고 화장실이 좀 협소합니다 외국인 손님이 많을 것 같은 곳이에요 해외 사는 친구 놀러오면 데리고 갈 것 같아... 더보기
우리나라 술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맛있는 칵테일이 있는 곳. 넉살좋은 직원들, 독창적인 칵테일, 캐쥬얼한 분위기. 충주김밥이라는 칵테일은 다음날 아침 메뉴 고민을 덜어주었다. 아침은 냉면이다. (왜냐면 냉면 육수 맛이기 때문. 아 인하대 후문 김초밥도 생각남) 굿바이새드니스도 너무 맛있었다. 상큼 새콤하면서 땅콩버터의 너티함, 패션후르츠의 백가지 향. 어메이징. 기본안주로 두부과자 나왔는데 리필 해달라고 안해줘도 겁나... 더보기
0. 아시아 최고의 50개 바를 선정하는 단체가 있다. 2022년에는 서울에서 5개 바가 선정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여기 바 참. 100위권 까지 넓히면 총 8개의 바 중 두번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 그리고 망고에서는 압도적으로 최고의 점수를 가지고 있다. 주점카테고리에서 유일하게 4.8점인 곳인듯? 1. 무슨무슨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갔습니다. 18시 오픈인데 맞춰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동행자가 우리나라에 바에 관심있는 ... 더보기
참, 참, 참! 드디어 와봤다. 참나무로 만든 바. 가구, 내부에 쓰인 모든 나무는 참나무라고 한다. 전반적인 경험을 기분좋게 해 주는 공간이었다. 금요일 저녁에 방문이라 각잡고 오픈 30분 전부터 가게 앞에서 웨이팅 했다. 그런데 굳이 안 그래도 됐을 것 같기도 ㅎ 웨이팅 하던 인원이 다 들어가고도 자리가 꽤 남아서 약간 허탈했다. 이 날은 바로 다음에 다른 곳에 잡아둔 예약 때문에 좀 급하게 일어나서 아쉬웠다. 다음에... 더보기
1. 맛 (4.5) 다채로운 칵테일을 하나의 테마 '연륜'으로 풀어낸 인상적인 바! 도수별로 한 챕터씩 구성되어 있는데요, 칵테일이 전통주 베이스라 맛이 확실히 유니크합니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봄날은 간다, 우희열의 스케치북(짝꿍꺼 한 모금만 맛 봄) 모두 좋았고, 곁들여 먹은 라자냐도 생각보다 맛났습니다. 2. 임팩트(4.5) '봄날은 간다'를 서빙해주시면서 선곡해주신 김윤아님의 '봄날은 간다'! 이날 두 세번은 들은 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