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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us

추천해요

1년

말해모해 맛있덩..! 오늘의 케이크 이름은 그래비티, 몽블랑인데 밤크림은 되직묵직 고소하고 안쪽을 채운 가벼운 크림층 내부에 부드럽지만 모양을 딱 지키고 있는 밤이 큼직하게 자리하고 있다. 그 아래 받침으로 사블레브루통이 부서지는 감촉을 더해주어 입안에서 여러가지 질감의 종합선물세트를 전해준다. 위에 얹힌 머랭은 거의 구름마냥 가볍게 부서져서 즐거운 악센트가 되고 있다. 메리앤마스는 술향이 디저트에 종종 들어가곤 하는데 이번 밤크림의 위스키 터치도 아주 좋았다는 감상 전합니다..

메리 앤 마스

서울 광진구 자양로32길 42 아스하임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