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보고 찾아갔는데 1층에 영업하지 않는 듯 불이 꺼져 있어 놀랐다. 침착하게 지하로 내려가면 주문 가능하다. 아이스라떼로 마셨는데 우유단맛이 돌고 세련되게 고소하니 맛있는 라떼였다. 다른 메뉴도 기대되는 맛이라 언제 다시 들르게 되면 우유 없는 메뉴로 먹어보고 싶음. 핸드드립도 있어서 기대가 된다. 콜드브루나 기타 커피 제품들을 판매하고,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베이커리 코너도 작게 있다. 자체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지 의류상품 등 굿즈도 진열해 두었는데 꽤 힙하다. 행궁과 화성에서 많이 걷고 지친 몸에 카페인 쭈욱 수혈하기 최적인 듯 하다.
정지영 커피로스터즈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