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 파스타 집의 주변 평가가 괜찮기에 궁금해서 방문. 귀여운 반지하 벽돌계단 외관에 귀엽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옛날 대학교 앞에서 먹던 느낌의 소박한 파스타 메뉴들 느낌인데 와인과 주류 메뉴가 있고 잔와인(12000) 도 판매한다. 특이한 점은 식사 후 삼색 아이스크림을 직접 퍼먹을 수 있다 ㅋㅋ 이런 것까지 옛날 대학교 앞 감성. 문제는 식사 퀄리티도 거기서 약간 발전한 정도로, 크게 주목할 만한 한 걸음이 없이 딱 그 메뉴 느낌이라서 성수동 물가만큼 내고 먹기는 조금 아쉽다는 느낌.
프레고 클럽
서울 성동구 상원2길 1-10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