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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
3.0
1개월

런치 60000 내부는 생각보다 넓은 편이고 다찌가 둘로 나뉘어진 업장이라 신기했다 대신 식사하는 동안은 뒤로 자주 왔다갔다하셔서 약간 정신없는..바깥쪽 다찌는 덜 할 것 같다 밥은 전체적으로 찰기가 없고 단단하게 뭉쳐져있어 집기에는 어려움이 없었으나 샤리가 맛있지는 않았다 너무 날라다니는 느낌 맛은 산미가 있는 편 기억에 남는 피스를 꼽자면 장어 참돔 오도로 안키모 오차즈케 장어는 잘 쪄져서 입에서 녹는듯한 식감 나오자마자 먹으면 뜨거울 수 있음 앵콜 시엔 미지근해서 식혀먹지 않아도 될 듯 참돔은 쫀득하고 파향이 좋아서 앵콜로 한 번 더 먹을까 고민했던 오도로도 참치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맛있게 먹었다 안키모는 무난하게 맛있었다 녹진한 느낌보단 부드러운 느낌 가장 아쉬웠던 새우는 석쇠향이 너무 강해서 그나마 있는 단맛이 완전 잡아먹힌 느낌..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았지만 재방문의사는 없다 셰프님은 친절함

스시 소라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68 마포아크로타워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