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온 은파. 나는 양 적고 비싸고 맛있다고 소개하곤 한다. 위가 작고 쉽게 질리는 사람(aka 나)에게는 극호인 부분. 하루새 8도가 떨어진 날씨에 따뜻한 사케와 함께 단새우 우니, 메로구이, 백합술찜을 시켰다. 우니의 계절이 아니지만 신선도는 최상, 메로도 소스맛에 가려지지 않고 식감도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 백합술찜은 목을 때리는 칼칼함이 있다. 4인석은 예약이 있다며 2인 손님은 돌려보내는 점은 아쉽지만 가게 방침이니 어쩔 수 없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오고 싶다. 다만 2인석은 의자가 딱딱하니 불편하여 다찌석에 앉는 것을 추천.
은파
전남광주 무안군 삼향읍 대죽동로16번길 25 1층 105,1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