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등심집이 으레 그렇듯, 하나부터 열까지 맛있다. 가격 부담은 있는 편이지만, 등심 먹는다고 생각하면 그정도야. 다른 등심집보다 1인분의 양도 넉넉한 편. 식사의 백미는 국수 전골인데, 단품으로도 잘나가는 메뉴라고 함.
레드마블하우스
서울 강남구 논현로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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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손칼국수 성대 앞 숨겨진 맛집. 설렁탕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좋아할만한 국물. 질기지 않고 맛있는 수육이 있는 곳. 낮에만 영업한다고 한다. 국수의 식감은 호불호 갈릴듯 칼국수 7000 / 수육 (소) 25000
명륜 손칼국수
서울 종로구 혜화로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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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광장시장 은성횟집 대구 매운탕. 곤이도 알도 대구살도 팍팍 들어있다. 맛 자체는 우리 모두 아는 매운탕의 그 맛. 뜨끈한 국물에 술 한 잔 생각날 땐 찾아도 좋을듯. 육수가 애시당초 양념 육수라는 것도 특기할 만 함. 웨이팅이 긴 것이 좀 흠이다. 대구매운탕 2인분 20000 / 곤이 알 등 1인분 추가에 10000
은성횟집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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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하이라이스 (하야시라이스) 맛집. 혜화의 수많은 캐주얼 일식집들 중, 적어도 하이라이스는 여기가 제일 맛있는듯. '우리는 목숨을 걸고 만들고 있다'는 간판도 신뢰가 간다. 돈까스 하야시라이스 8000 / 크림 게살 고로케 7000
도쿄키친스토리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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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의 그 수많은 창렬 이탈리안 속에서 혜화동 다이닝을 찾는 이유는 딱 하나: 한옥이 예뻐서. (한국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늘 그렇듯) 파스타는 국물이 질질 새고, 스테이크는 보통. 급하게 양식이 필요할 때 찾게되는 집.
혜화동 다이닝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26길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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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가격 당 한계효용(per KRW marginal utility)이 무척 높다. 맛도 원본의 그 것을 가깝게 재현했다, 참기름내 나는 만두나,생강 가득 김치도! 칼국수 3500원 왕만두 4000원
명동칼국수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0나길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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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먹을만한 베트남 음식점. 고수와 숙주가 안들어가는 것을 특기할만하다. 가격은 여느 동남아 음식점과 비슷한 정도로 창렬.
뎁짜이
서울 종로구 대학로11길 41-4
성신여대에 2주 전에 생긴 리얼 타이 푸드. 평생 먹어 본 쌀국수 중 제일 맛있었음. 태국 쉐프가 직접 요리해주는 리얼 태국 길거리 스타일. 가격도 착하니 매일 먹지 않을 이유가 없다. 팟타이/ 5000원 소고기 쌀국수 / 5000원
나이파우 태국식 쌀국수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0가길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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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ㅌㅊ
나카노 라멘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4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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