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본 드로우 에스프레소바. 사진 순서대로 1. 카페리에토(에스프레소, 우유, 아이스크림, 올리브 오일) 2. 카페피에노(에스프레소, 크림, 코코아파우더) 3. 에스프레소(에스프레소, 설탕) 을 마셨는데 하나 하나가 다 정말 맛있었고 시각적으로도 즐거운 경험이었다! 맛있어서 아내랑 한 잔씩 들이키고 바로 또 한 잔씩 마신 건 안 비밀.😅 이런 곳을 이제야 가보다니. 나는 반드시 또 찾아올 것이다. 😌 굳이 한 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기본 에스프레소에서 원두를 고를 수 있으면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한다는 점. 카페피에노와 카페리에토는 원두를 바꿀 수 있었던 것 같은데, 그 둘은 커피보단 다른 토핑이 더 즐거운 경험이었어서, 커피에 집중하고 싶을 땐 기본 에스프레소에서 원두를 바꿔가며 마셔보고 싶을 듯.
드로우 에스프레소바
서울 중구 청파로 45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