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배달
주차불가
반려견동반
햇빛 아래, 에소 한잔의 오후 중림장에서 설렁탕 한 그릇 뚝딱하고 나면, 뭔가 입가심하고 싶은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 타이밍에 맞춰, 중림장 근처 꽤 한다는 에소바를 찾았습니다. 오픈 시간 맞춰 들어갔더니, 사장님이 분주하게 준비 중이시더군요. 주문하려는 찰나, “중림장 다녀오셨죠?” 하시며 웃으십니다. 이 동네의 흐름을 아시는 분이란 얘기겠죠. 에소 한 잔과 샤케라또 한 잔을 부탁드렸습니다. 샤케라또는 시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