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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담백한 선짓국. 속이 안좋았는데 제대로 해장을 했다. 국물간도 좋고 시래기도 부드러워서 쭉쭉 넘어가는게 아침식사 된다면 정말 자주 찾아갈듯 하지만 시간상 그건 안되겠다. 다만 다른분이 말씀 하신 소위 스펀지같은 선지는 뭔 얘긴지 알긴 하겠고 그건 약간 흠. 여튼 이 초심을 지키는 듯한 담백함과 구수함은 초심 잃은 대구 모 선짓국집이 진짜 배워야한다 ㅠ 사장님이 진짜 친절하신것도 장점.

충무 칼국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04길 3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