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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대

리뷰 240개

이전에 먹어본적이 없는 정말 독특한 짜장면. 단맛없는 깊고구수한 짜장인데 유니로 시켰다. 근데 면이 문제인지 고추가루가 문제인지 신맛이 좀 난게 거슬린다. 군만두는 상당히 만족. 요리 정말 땡겼으니 혼자간거라 포기.... 진짜 중식당 번개라도 해야하나.

금성반점

대구 남구 이천로12길 14-1

음......? 엄청 기대하며 갔는데 전혀 인상이 없다.... 내 취향은 송탄쪽인듯.

털보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8길 11

찻집인지도 모르고 들어갔다 힐링하고 왔다. 차도 다양하고 맛있는데 사장님이 진짜 친절하고 박식하시다. 남은 찻잎도 싸주셔서 집에 와서 즐기는중.

레드우드

서울 용산구 청파로47길 37-22

정이 간짜장의 왕이라면 여긴 꾸덕꾸덕한 옛날짜장의 왕. 단맛이 강한데 지극히 내 취향이다. 군만두도 괜찮은 편인데 짜장의 맛에 가려졌다. 11시 25분에 입장했는데 10분만 늦었어도 자리가 없었을뻔. 집근처에 맛난 화상 노포가 많다는건 흔치않은 행운이다.

덕순루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0길 11

내가 맛있다고 호언장담하면서 미식가 친구들을 잔뜩 끌고가서 포식했다. 주문이 좀 잘못되서 세트메뉴의 카레와 비리야니를 교체한다는게 추가가 됐는데 장정 여섯이서 싹싹 다 긁어먹어버렸다. 돌아서면서 왜 또 생각이 날까.

팍인디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0가길 7-5

배달시켜 먹었는데 기대하지 않은 진국. 맛도 좋은데 밑반찬도 좋다.

도담순대국

대구 달서구 감삼북길 149

잔치국수는 역시 경상도다. 진한 육수지만 비린내는 없고 미지근한 온도까지 죽인다. 다만 가게가 좀 더운건 흠 ㅎㅎ 리모델링후 처음 와봤는데 얼큰이칼국수가 생겼는데 조만간 가봐야겠다.

명국수 죽전

대구 달서구 와룡로 257

거를 것이 없다. 제대로 포식보양했다.

성주돼지국밥

대구 달서구 선원로 281

상당히 재평가. 왜 지난번엔 그저 그렇다고 느꼈을까? 이번엔 국물도 깊고 내공이 느껴진다.

서울목 해장국

서울 용산구 청파로 291-1

간장향이 강한 이색적인 막국수. 나는 극호에 해당. 김치도 양파가 들어간 특이한 김치고 수육서비스도 주셔서 감격.

송원막국수

경기 가평군 가평읍 가화로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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