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이전에 먹어본적이 없는 정말 독특한 짜장면. 단맛없는 깊고구수한 짜장인데 유니로 시켰다. 근데 면이 문제인지 고추가루가 문제인지 신맛이 좀 난게 거슬린다. 군만두는 상당히 만족. 요리 정말 땡겼으니 혼자간거라 포기.... 진짜 중식당 번개라도 해야하나.
금성반점
대구 남구 이천로12길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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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음......? 엄청 기대하며 갔는데 전혀 인상이 없다.... 내 취향은 송탄쪽인듯.
털보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8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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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인지도 모르고 들어갔다 힐링하고 왔다. 차도 다양하고 맛있는데 사장님이 진짜 친절하고 박식하시다. 남은 찻잎도 싸주셔서 집에 와서 즐기는중.
레드우드
서울 용산구 청파로47길 37-22
정이 간짜장의 왕이라면 여긴 꾸덕꾸덕한 옛날짜장의 왕. 단맛이 강한데 지극히 내 취향이다. 군만두도 괜찮은 편인데 짜장의 맛에 가려졌다. 11시 25분에 입장했는데 10분만 늦었어도 자리가 없었을뻔. 집근처에 맛난 화상 노포가 많다는건 흔치않은 행운이다.
덕순루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0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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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맛있다고 호언장담하면서 미식가 친구들을 잔뜩 끌고가서 포식했다. 주문이 좀 잘못되서 세트메뉴의 카레와 비리야니를 교체한다는게 추가가 됐는데 장정 여섯이서 싹싹 다 긁어먹어버렸다. 돌아서면서 왜 또 생각이 날까.
팍인디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0가길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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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시켜 먹었는데 기대하지 않은 진국. 맛도 좋은데 밑반찬도 좋다.
도담순대국
대구 달서구 감삼북길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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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는 역시 경상도다. 진한 육수지만 비린내는 없고 미지근한 온도까지 죽인다. 다만 가게가 좀 더운건 흠 ㅎㅎ 리모델링후 처음 와봤는데 얼큰이칼국수가 생겼는데 조만간 가봐야겠다.
명국수 죽전
대구 달서구 와룡로 257
거를 것이 없다. 제대로 포식보양했다.
성주돼지국밥
대구 달서구 선원로 281
2개월
상당히 재평가. 왜 지난번엔 그저 그렇다고 느꼈을까? 이번엔 국물도 깊고 내공이 느껴진다.
서울목 해장국
서울 용산구 청파로 291-1
간장향이 강한 이색적인 막국수. 나는 극호에 해당. 김치도 양파가 들어간 특이한 김치고 수육서비스도 주셔서 감격.
송원막국수
경기 가평군 가평읍 가화로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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