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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에 지친 몸을 이끌고 방문. 한마리는 과할듯해서 료리류를 먹으려했는데 닭이 필수라더라. 그래서 동양탉을 먹었다. 맛좋고 혼자왔다고 목오이 서비스도 주고 다 좋은데 혼자와서 서럽긴 하고 구운닭의 기본적인 한계인 퍽퍽함이 다 가시진 않더라. 단체방문하면 더 좋을듯. 다음에 여럿이서 토벌해봐야겠다. 맥주가 좀 너무 비싼것도 흠.

남영탉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0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