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좋아요
6년

일반적인 마트의 푸드코드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 만큼 선택의 폭과 질적 수준이 다소 높은, 면면을 보았을 땐 딱 그 정도의 가게들. 동네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음식들을 편하게 먹을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은 무척 긍정적으로 여겨진다. 리모델링 후 재개장 된 초반의 깔끔한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는 점은 아쉬움.

이마트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203 이마트

미오

아아.. 여기가 혹시 마켓 로커스이죠? 셀렉다이닝 회사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는 브랜드인데 (자체 브랜드식당을 개발해 푸드코트 리뉴얼 필요가 있는 이마트 위주로 하는 사업 분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회사의 디스트릭트M이 사무실 있던 건물에 있어서 쓰신 여러 평에 너무 공감이 됩니다... 궁금했는데 마침 그 부분을 글에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rumee 미오 님의 댓글로 좋은 지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약간의 오버페이와 힙한 소비경험을 등가교환 하는 것일텐데, 지금 입주한 업자들이 한 번 물갈이 될 때 어떻게 또 바뀔지가 조금 궁금하긴 합니다.

미오

@vasteel ‘오버페이와 힙한 소비 경험’ 정확하신 표현 같습니다... 저희가 있었던 위워크도 그걸 사무실에 적용한 경우라 볼 수 있고, 을지로에 이 회사가 새로 연 ‘아크앤북’ 서점도 그래서 유심히 보게 되더라구요. (TMI 죄송합니다.. 제가 호기심 대마왕이라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