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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2년

재료의 맛을 깊게 뽑아낸 소스들도 인상적이고 메인 재료들도 다 맛있다. 3인이 가서 저정도 먹고 인당 오만원 정도 나온 듯. 이런 요리 스타일 워낙 좋아해서 나는 왜 와인그루가 아닌가 조금 슬퍼졌던 시간. 와인 좋아했음 더 당당히 자주 갔을텐데!!! (물론 와인 좋아했음 지금보다 엥겔지수가 더 높아졌겠지... 술 안 좋아해서 다행임 사실) 그래도 와인 대신 할만한 상큼한 병 맥주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와인 글라스는 잔당 2만원이라니 술 안 즐기는 2명이 가면 맥주나 글라스 시키면 될 것 같고 뭐 와인을 즐긴다면 보틀 시킴 될듯 단새우맛이 소스 맛에 가려져서 좀 아쉬웠던 것을 빼면 다 너무 좋았다. 서빙 시 지중해의 재료와 비슷한 느낌을 내거나 더 매력적으로 조합될 수 있는 재료를 찾는 과정!? 같은 부분도 설명을 해주시는데 이런 것도 재밌고. 절임무와 뽈뽀는 다음을 기약하며...

기가스

서울 중구 퇴계로6가길 30 효림빌딩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