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 뒤편의 감나무집! 올때마다 감동 또 감동. 육전, 더덕구이, 보리굴비 다 맛있었다. 육전은 매콤하고 식감이 살아있어 좋았다. 보리굴비는 너무 안 빠득빠득하고 약간 촉촉한 게 더 좋았고 녹찻물이 짱 차가워야 맛있다는 걸 깨닫게 해줌. 여기 게장도 괜찮다! 소규모 회식으로 아주 추천. 깔끔한 맛이 있다. 근처에서 비슷한 포지션으로 ‘안집’이 있는데(큰길 맞은편 정문방향) 둘다 나름의 장단점이 있다.
감나무집
서울 관악구 관악로11길 20 1층